'칼라데아 마코야나'는 불균형하게 자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대한 원인 분석과 번식법인 포기나눔 및 수경재배 방법을 설명한다.

식물이 불균형하게 자란 이유 중 하나는 영양 불균형과 뿌리 문제로 추정된다.

아랫부분의 배수구멍 쪽에 알뿌리가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분갈이와 뿌리 상태 확인이 필요하다.

분갈이한 흙 상태는 특별히 이상한 점은 없지만, 뿌리가 들떠 영양 불균형 증상이 있었던 것 같다.

잔줄기가 밀생하여 자라지 못한 것이 생육 불균형의 또 다른 원인일 수 있다.

'포기나눔'을 통해 칼라데아 마코야나의 수경재배 형태로 번식할 수 있다.

칼라디아는 물꽂이로 뿌리를 내리기 힘들며, 알뿌리만으로는 번식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뿌리는 조그마한 알뿌리가 형성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커지는 형태로 성장한다.

뿌리는 수분을 저장하여 건조를 견디지만, 부패되기 쉬운 특성을 갖고 있다.

번식하기 전, 너무 빼곡한 부분을 찾아 흙을 털어내고 알뿌리를 절단되지 않게 풀어야 한다.

집에서 하는 수경재배는 관리가 용이하며, 뿌리 성장과 인테리어 요소로 인기 있는 방법이다.

수경재배는 단순히 물에 꽂아두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장기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정확한 관리가 필요하다.

물꽂이는 수경재배의 일종이지만, 수경재배와 물꽂이에는 뚜렷한 차이가 존재한다.

수경재배 초기에 뿌리가 자라기 위해서는 영양성분이 없는 맹물에서 자생해야 하며, 이후 적절한 영양 요소가 포함된 양액으로 전환해야 한다.

영양성분이 많은 물에 바로 담그면 뿌리의 무름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적응 기간을 두어야 한다.

수경재배를 위해 흙을 부드럽게 씻어주고,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초기에는 흙을 고인 물에 담가 불린 후 흐르는 물로 씻는 것이 좋다.

준비된 식물의 불순물은 최대한 제거해야 하며, 수질관리를 위해 물은 자주 갈아주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물 속에 부유물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토볼을 사용하면 물을 갈아주지 않아도 수질 개선에 도움을 주며, 식물의 안정성을 높이게 된다. 이를 위해 황토볼은 깨끗이 씻어 사용해야 하며, 뿌리 부분이 보이도록 심는 것이 관상가치를 높인다.

수경재배 동안 영양공급은 필수적이며, 액비를 희석하여 일정 시간 담가두었다가 다시 깨끗한 맹물로 교체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그러므로 영양분의 농도를 주의 깊게 관리해야 한다.

온도 관리 또한 중요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물의 온도를 적절히 유지해야 한다. 물의 온도의 급변은 식물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경재배 방법은 다양하고 폭넓게 활용될 수 있으며, 오늘은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기본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한 개체를 포기나눔으로 흙에서 키우는 방법과 수경재배 형태로 두 가지를 만들어 놓았다.

앞으로 잘 키워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 있다.

오늘의 영상은 여기까지이며, 시청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