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스톱 식물집사, 아피스토티비의 아피스토는 북향에서 식물동으로만 식물을 키운다.

채널의 풀네임을 사용해 소개한 데에는 이유가 있으며, 이는 바로 식물 등의 모든 것을 알아보기 위함이다.

식물 등은 식물집사에게 필수품이며, 예전보다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가 나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어떤 식물 등이 좋은지, 식물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을 다룬다.

소개가 끝났고,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일반 LED 등으로도 식물을 키울 수 있으며, 일부 식물은 잘 자라기도 한다.

일반 LED 등은 필요한 파장 비율이 낮아 식물 등보다 효과는 떨어진다.

일반 LED로 재배할 경우 와트 수를 높이면 효과를 개선할 수 있지만, 열과 전기료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알로카시아나 고사리와 같은 식물은 적은 빛에서도 자라기에 일반 LED로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전반적으로 일반 LED 등으로 식물을 재배할 수 있으나, 효율성 측면에서 식물 등보다 떨어진다.

식물 등은 적색과 청색 파장이 융합된 LED로, 식물의 광합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이는 무수한 파장 중에서 이 두 색상이 중요함이 입증된 결과이다.

식물 등은 이미 농가에서 10년도 더 전에 사용되었으며, 기후 변화로 인해 일조량이 줄어들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비닐하우스에서 식물을 기를 때 햇빛 보충에 기여한다.

일반 흰색 LED에 적색과 청색 셀로판지를 붙이는 방식은 효율성이 떨어지며, 적색의 다양한 파장대에서 최적의 660 나노미터를 찾기 힘들다. 이러한 이유로 매장 판매 적색 셀로판지는 딥 레드와 거리가 멀다.

RGB 컬러 바의 적색 파장도 식물 성장에 적합하지 않아, 기존 식물 등보다 효율적이지 않다. 이러한 LED는 딥 레드보다 낮은 620 나노미터 수준이다.

최근에는 적색, 청색, 녹색 파장을 같이 포함한 '풀 스펙트럼 식물 등'이 등장하여 햇빛을 잘 모방함으로써 식물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식물등들이 주목받고 있다.

PPFD(광합성광량자속밀도)는 식물의 광합성 효율을 나타내는 수치로, 빛 입자가 식물에 도달하는 정도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PPFD 수치가 높으면 많은 빛이 식물에 도달함을 의미하며, 이에 따라 좋은 식물 등으로 평가받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PPFD 수치는 식물 등 성능을 평가하는 전부는 아니며, 점검해야 할 다른 요소들도 존재한다.

PPFD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순한 수치가 아니라, PPFD를 유지하는 빛이 커버하는 면적이다.

빛의 집중형과 확산형 설정에 따라 PPFD 값과 그 효과가 달라지므로, 식물이 닿는 면적에 따른 PPFD 값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적색, 청색, 녹색, 적황색, 녹황색의 다양한 파장이 필요하다고 한다.

각 파장의 비율을 최적화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PPFD 값이 낮더라도 식물이 잘 자라는 이유가 된다.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필요한 파장 비율이 잘 조화되어야 하며, 이를 파장 편식으로 비유할 수 있다.

소비자는 제조사의 제공 정보로 좋은 식물을 고르기 어려운데, 이는 파장 세부 비율이 공개되지 않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선택 기준으로는 주변의 입소문이나 전문가의 추천이 중요하다.

소비자는 입소문으로 검증된 제품과 함께 기술 개발에 투자를 많이 하는 회사를 고려해야 한다.

제품의 제조국보다 메이커의 투자와 개발이 더 중요하다.

예를 들어, 국내에서 생산된 제품이 중국산 원자재로 만들어진다면 그 제품이 정말로 국내산이라고 할 수 없다.

좋은 식물 등은 식물에 맞는 파장 비율을 가지며, 궁합을 맞춰보는 과정에서 결정된다.

제조사는 수치적 성과에만 의존하기보다는 다양한 식물에 적용 가능한 황금 비율을 연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