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일지를 작성하여 작물을 관리합니다,

관찰

작업 조회 수 5 추천 수 0 2025.03.31 11:16:08
일정시작 : 2025-03-28 (금)
E.C : 1.4

 

담수식 배드
상-딜 / 중-차빌 / 하-딸기, 당근

-> 아두이노 테스트 

 

NFT 디바이스 
상,중-루꼴라 / 하-바질

 

수직타워 디바이스
와사비, 딸기, 오이, 파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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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2025.03.31
11:19:46

스마트팜 재배방식의 종류를 알려줘.

스마트팜 재배방식은 여러 요소들을 조합하여 다양한 형태로 구현되지만, 크게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기술적 분류보다는 재배 환경과 시스템의 통합 정도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 더 실질적입니다.

 

1. 환경 제어 방식에 따른 분류:

 

  • 수경재배: 토양 없이 물에 영양분을 녹여 식물을 재배하는 방식. NFT(Nutrient Film Technique), DWC(Deep Water Culture), 에어로포닉스 등 다양한 수경재배 기술이 스마트팜에 적용됩니다. 물 사용량을 줄이고, 영양분 관리를 정밀하게 할 수 있습니다.
  • 양액재배: 수경재배의 한 종류로, 뿌리에 직접 영양액을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NFT, DWC 등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 토양재배: 기존의 토양 재배 방식에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방식입니다. 토양의 환경을 정밀하게 제어하여 생산성을 높입니다. 토양 수분, 온도, pH 등을 센서로 모니터링하고 자동 제어합니다.
  • 용토재배: 토양 대신 펄라이트, 코코피트 등의 용토를 사용하는 방식. 수경재배와 토양재배의 장점을 결합한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2. 시설 형태에 따른 분류:

 

  • 온실형 스마트팜: 유리 또는 비닐로 만들어진 온실 내부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 외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온도, 습도, 조명 등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크기와 구조가 다양합니다.
  •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컨테이너를 활용하여 소규모로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방식. 이동성이 높고, 설치 공간이 제한적인 곳에도 설치 가능합니다.
  • 지하형 스마트팜: 지하 공간을 활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인 스마트팜. 온도 변화가 적고, 외부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초기 투자비용이 높을 수 있습니다.
  • 수직형 스마트팜: 수직으로 공간을 활용하여 재배 면적을 극대화하는 방식. 공간 효율성이 높고, 도시 농업에 적합합니다.

 

 

3. 작물 재배 방식에 따른 분류:

 

  • 시설원예: 온실, 비닐하우스 등 시설 내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 대부분의 스마트팜이 이에 해당합니다.
  • 노지재배: 외부 환경에서 작물을 재배하는 방식.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하여 관개, 시비 등을 자동화하고, 생육 환경을 최적화합니다. 드론, IoT 센서 등을 활용한 정밀 농업이 주로 적용됩니다.

 

 

4. 자동화 및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수준에 따른 분류:

 

  • 기초 자동화: 온도, 습도 등 기본적인 환경 요소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수준.
  • 고도 자동화: 환경 제어뿐 아니라, 관수, 시비, 수확 등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수준.
  • AI 기반 스마트팜: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작물 생육을 예측하고, 최적의 재배 환경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수준.

 

 

위 분류들은 서로 중복될 수 있으며, 실제 스마트팜은 여러 방식을 조합하여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온실형 수경재배 스마트팜에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형태가 가능합니다. 어떤 방식이 가장 효율적인지는 재배 작물, 지역 환경, 투자 여건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