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기술로 노지 마늘 재배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개요
- 의성군은 2024년 9월 12일, 의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지형 마늘 재배에 스마트영농 기법을 적용하는 '의성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 시설·장비 스마트화 세부 실행모델 개발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이 시범사업은 스마트 영농 기술을 통해 농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 최종보고회에서는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과 목표가 발표되었다.
스마트 영농 기술의 적용
-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내년까지 의성군 사곡면 오상리 등 95㏊ 규모의 한지형 마늘재배단지에 245억원을 투입하여 진행된다.
- 이 사업의 주요 목표는 스마트 영농 관리 모델을 세우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 기존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위성, 드론, 인공지능(AI) 카메라, 사물인터넷(IoT) 센서 등을 활용하여 농업에 필수적인 생육 및 환경 데이터를 수집할 예정이다.
데이터 기반 농업 관리
- 농가의 경험에 의존하는 기존 방식에서 탈피하여, 스마트 영농 기법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업 관리를 진행한다.
- 수집된 데이터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스마트 영농 방식에 활용된다:
1. 자동 관수 시스템
2. 생육 관리 및 병해충 모니터링
3. 드론 방제
4. 기상재해 예찰
5. 스마트 농기계 사용
- 이러한 데이터 기반 관리 방식은 농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스마트 농업의 기대 효과
- 노동집약적인 마늘 재배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노동력 부족과 경영비 부담을 해소할 계획이다.
- 이 시범사업은 재배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기후 변화로 인해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기후 변화 대응 전략
- 의성군은 이 시범사업을 통해 기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업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 장기적으로는 기계화, 자동화의 수준을 넘어 지능화, 자율화가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 이러한 전략은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스마트 영농서비스의 확산 계획
-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제시된 시설·장비 스마트화 세부실행모델을 실증단지와 시범단지에 우선 적용하여 검증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 검증이 완료된 후, 의성군 지역 전체의 한지형 마늘 재배 현장에 스마트 영농서비스를 확산할 계획이다.
- 이를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의 보급과 활용을 촉진할 것이다.
의성군수의 다짐
- 김주수 의성군수는 "다가올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을 살리려면 농업의 스마트화가 꼭 필요하다"며,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는 의성군의 농업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다짐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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