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위협하는 '기후플레이션' 해법···스마트팜에 가다
스마트팜 '옥토팜' 소개
- 위치: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스마트팜인 ‘옥토팜’에서 토마토가 재배되고 있다.
- 기술적 특징: 이 농장은 인공지능(AI) 기술과 농업이 접목된 스마트팜으로, 일반적인 비닐하우스와는 다른 모습이다.
- 재배 환경: 농장 내부는 식물 재배등이 밝게 빛나며, 초록색 토마토 묘목들이 주먹만한 크기로 주렁주렁 달려 있다.
- 농업의 미래: 스마트팜은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한국 농업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다.
스마트팜의 필요성
- 정책 목표: 농식품부는 2029년까지 전국 온실 5만 5000㏊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 농업의 변화: 스마트팜은 농업 시스템을 지능화하여 최적의 재배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 기후 변화 대응: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대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 농업인 지원: 스마트팜의 도입은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
- 현장 간담회: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현장 간담회에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 농업인 제안: 농업인들은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였다:
1. 청년농업인 지원 연령 기준 완화
2. 임대형 스마트팜 공급 확대
3. 지자체의 스마트팜 정책 역량 강화
- 정책 추진 의지: 송 장관은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귀담아 듣겠다고 밝혔다.
- 농업의 미래: 이러한 의견 수렴은 스마트농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
스마트팜의 생산 효율성
- 생산량 증가: 스마트팜의 최대 장점은 농업 시스템을 지능화하여 최적의 재배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다.
- 생산 효율: 옥토팜의 3.3㎡당 토마토 생산량은 평균 190~210㎏에 달하며, 이는 전통적인 재배 방식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
- 비교:
- 노지 재배: 1평(3.3㎡)당 생산량이 100㎏ 미만.
- 유리온실: 1평당 130㎏ 수준.
- 고품질 생산: 옥토팜은 연간 1600톤의 고품질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다.
이상기후의 영향
- 피해 최소화: 일정한 재배 환경이 유지되므로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 기후 피해 사례:
- 폭우: 묘목이 녹아버리고,
- 폭염: 열매가 터지는 ‘열과’ 피해 발생.
- 가격 상승: 지난해 9월 토마토 가격은 이상기후로 인한 공급 감소로 전월 대비 35.5% 상승하였다.
- 미래 전망: 이상기후로 인한 공급 감소와 물가 상승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가능성이 크다.
스마트팜의 병해충 관리
- 예찰 시스템: 스마트팜은 병해충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살피는 예찰을 통해 관리한다.
- 방제 방법:
1. 화학적 방제
2. 예방적 방제
- 안전성 검사: 주기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여 농산물의 품질을 유지한다.
- 효율성: 이러한 관리 방식은 농작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현장 의견과 추가 필요성
- 설비 투자 필요성: 현장에서는 이상기후를 극복하기 위한 추가적인 설비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 냉방 시스템: 여름철 최고 기온이 매년 높아지고 있어 현재의 냉방 시스템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다.
- 벌 관리 문제: 토마토 꽃이 피었을 때 수분을 위해 벌을 풀어놓지만, 너무 더운 날씨에는 벌이 활동하지 못한다.
- 작업의 어려움: 더운 날씨에는 사람이 직접 작업을 해야 하며, 이는 농업인의 부담을 증가시킨다.
정부의 지원 의지
- 세대 전환과 디지털 전환: 송 장관은 농업과 농촌의 미래가 바뀌려면 세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스마트 농업의 중요성: 스마트 농업은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정부는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책 방향: 이러한 정부의 지원 의지는 스마트팜의 발전과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 농업인과의 소통: 정부는 농업인과의 소통을 통해 정책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